1.

▶ 만족하는 마음이 없으면 현실을 이기지 못한다. 불만인 마음이 없으면 개선이 없다.

2.

▶ 싫다는 여성에게 '다알링!' 하면서 돌진하는 남자는 대담한 것인가? 잘못된 것인가?

3.

▶ 자신의 종족을 위한다는 명분은 크게 보면 하잘 것 없는 것이다.

4.

▶ 명확한 말을 써라. 불명확한 말을 피하라.

5.

▶ 도토리가 삼각뿔 모양으로 생기지 않은 것은 다람쥐에게는 큰 다행이다. 만약 그랬다면 먹기에 큰 힘이 들 것이다.

6.

▶ 왕관을 복제해서 모조 왕관을 만들기도 한다.

7.

▶ 실물보다 훨씬 작은 축소모형을 정교하게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.

8.

▶ 양치는 목동도 있다. 목동의 노릇을 잘 하는 개의 종류도 있다.

9.

▶ 화분에 물을 주다가 손목을 삐는 사람은 드물다.

10.

▶ 빈틈없는 경계를 위해서는 주목이 필요하다. 그러나 지나친 긴장은 역효과를 낼 수 있다.

11.

▶ 제비가 날고 버드나무 가지에 물이 오르는 봄을 기다리는 사람은 많다.

12.

▶ 개별적으로 존재하던 것들이 무리를 지어 모이면 더 강해진다

13.

▶ 다른 사람의 선의는 무시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.

14.

▶ 5센트짜리 동전이라고 무시해서는 안 된다.

15.

▶ 신문의 사설은 그 신문의 편집인의 견해를 보여주는 글이다.

16.

▶ 옛날에는 물레를 돌리는 물레 잣는 처녀가 노처녀가 되는 일이 흔했는가 보다.

17.

▶ 아연은 금속이기 때문에 물에서는 가라앉을 것이다.

18.

▶ 항만의 인부는 산더미 같은 화물을 보면 공포에 질릴 것이다. '언제 다 나르고 일을 끝낼 것인가?'하고.

19.

▶ 화산이 폭발한 화구가 물을 담아 호수를 만들기도 한다.

20.

▶ 수도의 계량기는 수도물의 사용량을 측정하는데 쓰인다.

21.

▶ 병의 뚜껑을 꽉 닫아야 약물이 새지 않을 것이다.

22.

▶ 군대를 배치해도 병참물자가 고갈되면 큰 낭패다.

23.

▶ 파나마 운하에 주둔한 미군 중 대령은 몇 명이나 있었는가?

24.

▶ 옥수수 줄기를 쌓아 더미를 만들어 놓은 것을 보았는가?

25.

▶ 수집한 자료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고 좋은 논문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.

26.

▶ 당신의 서 있는 자리가 바로 당신의 입장이다.

27.

▶ 마라톤에서는 최후의 순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한다. 그러나 박차를 가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.

28.

▶ 조약의 일방이 자꾸 문제를 도발하면 상대방이 조약을 취소하려 들지 모른다.

29.

▶ 넥타이를 풀면 해방감을 느낄 때도 있다.

30.

▶ 상대방에게 호소하는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것도 있고 얻을 수 없는 것도 있다.

31.

▶ 위성방송은 지상파 방송보다 전파를 더 멀리 내보낸다.

32.

▶ 배추 값이 폭락하면 밭을 갈아 엎어 배추를 쓰레기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.

33.

▶ 해군의 전함에서도 예배는 이루어진다.

34.

▶ 명확한 원칙이 없다면 이익을 배당하는데 미묘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.

35.

▶ 연구 목적으로 세균을 배양하기도 한다.

36.

▶ 종과 같은 마음가짐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영원히 종으로 살 것이다.

37.

▶ 검소함으로 살면 복이 세번은 찾아올 것이다.

38.

▶ 날씨가 맑은 날 낮에는 번쩍이는 전기의 불빛도 잘 보이지 않는다.

39.

▶ 몇 개의 솔방울을 따도 벌금이 부과되지는 않는다.

40.

▶ 침례교에서도 물론 족벌주의를 배척할 것이다.

41.

▶ 형사는 행인을 보고 범죄혐의가 있는지 단번에 감지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.

42.

▶ 정찰기의 정찰로 베일에 가려져 있던 적진이 드러나는 수가 있다.

43.

▶ 덴마크의 사람들이 특별히 테니스를 잘 치는 것은 아니다.

44.

▶ 처음에는 상품을 보고 상인을 믿는다. 그 다음에는 상인을 믿고 상품을 산다.

45.

▶ 어떤 상품의 표면만 보고도 불량품이 아닐까 의심스러운 마음이 생기는 때도 있다.

46.

▶ 각 명제에 해설을 붙여 보고서를 만든다면 구분이 잘 되도록 명제는 괄호 안에 넣어 표시할 수도 있겠다.

47.

▶ 음란한 잡지를 즐겨 보는 사람은 업신여김을 당할지 모른다.

48.

▶ 애써서 밥을 많이 먹기보다 식욕 때문에 많이 먹는 것이 훨씬 쉽다. 일도 애써하는 것 보다 동기에 의해 하는 것이 훨씬 쉽다.

49.

▶ 자비를 베풀면 축복의 말을 들을 것이고 악행을 행하면 저주의 말을 들을 것이다.

50.

▶ 공원에서 종달새를 본 적이 있는가?

51.

▶ 어떤 기업은 거대한 - 자본으로 사업을 한다. 어떤 기업은 빈약한 자본으로 사업을 한다.

52.

▶ 혈관에 소형 로봇 배가 항해하며 병을 치료하는 날이 올지 모른다.

53.

▶ 자부심으로 으로 뭉친 신부가 신랑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은 아니다. 어떤 자부심인가가 문제다.

54.

▶ 아편은 아편을 부른다. 그것이 아편의 가장 큰 해독이다.

55.

▶ 옛날에는 군주와 가부장-집안의 어른 -에 대한 절대 복종이 요구됐다.

56.

▶ 사기-기만-가 행해지면 분란이 따라온다.

57.

▶ 연고에는 기름 성분이 있을 것이다.

58.

▶ 방앗간 주인은 얼굴에 검불 -지푸라기-이 묻었는지 거울을 자주 보는 것이 좋겠다.

59.

▶ 중세의 상인 조합 중 이불을 파는 상인들이 모인 조합도 있었는가?

60.

▶ 역사상 제국의 기세가 불처럼 타오르던 때가 있었다. 18, 19세기의 제국주의 시대이다.

61.

▶ 생활이 너무 단조롭다고 불평하는 사람도 있다.

62.

▶ 시멘트를 새로 바른 후 바로 비가 오면 폐허가 돼 버릴 것이다.

63.

▶ 모순된 사회구조에 비난을 퍼붓기 전에 반드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.

64.

▶ 옛날에는 수공 능력으로 비행기도 만들었다. 요새는 첨단기술 없이는 못 만든다.

65.

▶ 알루미늄은 표면이 빛난다.

66.

▶ 만화책을 친구에게 빼앗기지 않으려면 커튼 뒤에 숨겨 두라.

67.

▶ 아무데서나 벌거벗은 몸으로 뻐기지 마라. 뱀이 달려 와서 물어버릴지도 모른다.

68.

▶ 종기도 건강이 나쁘면 더 잘 생기는가?

69.

▶ 툭하면 고함치는 것은 나쁜 - 버릇이다.

70.

▶ 비가 오는 날은 말의 고삐도 미끄러워서 잡기 힘든다.

71.

▶ 허구의 이야기에서 묘사가 아무리 그럴듯해도 허구에 불과할 뿐이다.

72.

▶ 수시로 말을 바꾸는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.

73.

▶ 베개는 잠자리에서는 사람에게 둘도 없는 동료가 된다.

74.

▶ 잘못된 것에 집착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혐오할 수도 있다.

75.

▶ 남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사람을 너무 많이 겪었기 때문에 그런 것인가?

76.

▶ 도자기류를 만드는 사람은 옹기장이 이다.

77.

▶ 바바리 코트를 입은 사람을 야만인이라고 하면 안된다.

78.

▶ 쇠고기를 많이 먹는다고 사람의 기운을 드높일 수 있는 것은 전혀 아니다.

79.

▶ 외국인을 배척하는 사람이 애국자인 인 것은 아니다.

80.

▶ 칸막이에 의해 하나의 사무실이 입체적 분할이 이루어져 여러 개의 사무 공간이 되기도 한다.

81.

▶ 활 쏘는 궁수가 건축 사업을 시작했다고 해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.

82.

▶ 반 헛간과 같은 곳에서 사업을 시작해 성공하는 기업이 있다.

83.

▶ 경제의 성장은 모든 산업의 총량 지표로 파악해야한다.

84.

▶ 꾸물대고 늦는 사람은 재산을 축적하기가 어려운가?

85.

▶ 늪에는 백조가 살지 않는다.

▶ 선의의 뜻을 가진 상대에게 절대 폭력적이어서는 안 된다.

86.

▶ 상품은 날이 갈수록 품질이 향상되는 것이 보통이다. 그러나 품질이 저하되는 것도 있다.

87.

▶ 어떤 도박장은 30세 이상의 사람에게만 출입허가의 증명서를 내준다.

88.

▶ 품질이 일정한 수준 이상이어야 우수 상품의 자격을 줄 수 있다.

89.

▶ 바긴 세일에서는 상품을 다른데서보다 '싸게 살' 수 있다.

90.

▶ 어린이들에게도 마음을 상하게 하는 농담을 하지 말아야 한다.

91.

▶ 핵무기를 제거하고 새로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것은 가능할까?

92.

▶ 친족 사이에는 피부색도 닮을 것이다.

93.

▶ 브라운이 잘 생겼든 못생겼든 찡그린 얼굴을 한다면 보기 싫다.

94.

▶ 항생제는 병원체인 생물학적 존재에 대항하는 - 성질을 가지도록 만든 재제이다.

95.

▶ 오이는 어떤 환경에서 잘 자라는가?

96.

▶ 성 -남성, 여성-에 따라서 마음 속에 희로애락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심리 구조가 근본적으로 다른 것은 아니다.

97.

▶ 과격한 주장이라고 해서 웃음거리로 치부하고 넘어가다가는 큰 코 다치는 수가 있다.

98.

▶ 어떤 사람의 일대기인 전기에서는 도표로 사건 연대를 나열할 수도 있겠다.

99.

▶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단상에서는 언제나 많은 일을 성취하겠다고 언약한다.

100.

▶ 부엌 싱크대의 수조 안에서는 그릇들이 물에 가라앉는다. 설겆이를 할 수 있도록.

101.

▶ 양편을 연결하는 선 위에서는 메시지가 암호로 변해서 전달되는 통신 장치도 있다.

102.

▶ 저임을 받으면서도 빚을 갚는 사람이 있다.

103.

▶ 파멸로 이끄는 미끼를 덥석 문다면 어리석은 일이다.

104.

▶ 인공위성과 우주 왕복선은 어떻게 다른가?

105.

▶ 병의 증상은 쉽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단순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. 가벼운 병일지라도.

106.

▶ 물체를 압축하면 구성 물질의 밀도가 높아진다.

107.

▶ 더러운 것 중에서 먼지투성이인 것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다. 털면 되니까.

108.

▶ 저축액을 늘려 저축목표를 완성하는 때도 있다. 있는 돈까지 찾아 써 통장을 고갈시키는 때도 있다.

109.

▶ 일부분의 현상만을 내세우면 편파적인 주장을 해서는 안 된다.

110.

▶ 소년들은 꽃봉오리 같은 소녀 친구를 사귀고 싶어할 것이다.

111.

▶ 신중한 마음을 가진 소녀가 절약하는 습관도 가지고 있다.

112.

▶ 미국에서 백인이 드나드는 장소에 흑인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던 시대도 있었다.

113.

▶ 중간 정도도 아닌 최소한의 요건도 채우지 못한다면 자격을 주기가 곤란하다.

114.

▶ 바다가재가 혹시 바다 속의 약탈자나 강도는 아닐까?

115.

▶ 다른 사람의 명성을 훼손하기 위해서 중상 모략하는 경우도 있다.

116.

▶ 항구는 내륙으로 들어갈 수 있는 관문이 된다.

117.

▶ 늦어서 약속이 취소될 수 있는 줄도 모르고 화장대 앞에 한정 없이 앉아 있는 여성도 있다.

118.

▶ 고통 때문에 기절할 수 있다.

119.

▶ 현직의 대통령은 수입이 얼마나 되는가?

120.

▶ 양자 사이의 관계가 수평적인 경우라야 부담 없이 대화하기 좋다.

121.

▶ 숨어 다니는 사람이 많은 수하물-휴대화물-을 가지고 다닐 수는 없다.

122.

▶ 누구나 진료의 실무 기술이 뛰어난 의원을 찾을 것이다.

123.

▶ 여성 조각가 중에는 스카프를 두르고 멋을 내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.

124.

▶ 배가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스크루에 이상이 있는지 샅샅이 조사해 봐야 한다.

125.

▶ 한 집에 같이 산다고 습관까지 같은 것은 아니다. 동거하는 가족이나 친구간에도 습관이 다른 사람이 많다.

126.

▶ 한 지방의 의복과 관습은 깊은 관계가 있다.

127.

▶ 이상적인 사회가 어떤 모습인가에 대해 사람들의 생각이 조금씩 다를 수는 있다.

128.

▶ 올가미에 걸린 여린 짐승을 어리석다고 조롱하지 마라. 올가미를 놓은 사람을 잔인하다고 조롱해라.

129.

▶ 회교국가 중에는 남자는 반드시 머리에 터번을 써도록 국가가 간섭하는 국가가 있다.

130.

▶ 말 같지 않은 시들은 시간이 흐르면 거품처럼 꺼질 것이다.

131.

▶ 고대 그리스에서 서정시 시대의 신기원을 연 시인은 누구인가?

132.

▶ 거대한 변혁도 작은 시작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.

133.

▶ 구조물이 일그러지기 시작하는 것은 곧 무너질 수도 있다는 뜻이다.

134.

▶ 금성이 뜰 새벽녘에 여신 는 아름다움을 위해 세수를 할까?

135.

▶ 히스패닉 사람들도 신경질적인 사람은 매우 싫어할 것이다.

136.

▶ 사는 곳의 관습에 자신을 익숙하게 만들어야 불편하지 않다.

137.

▶ 어떤 집권자가 장관들에게 자신의 말을 받아 적도록 했다고 해서 독재자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.

138.

▶ 심부름을 보낼 때마다 실수를 하는 사람은 다시 보내기 불안하다.

139.

▶ 횃불이 걸린 성의 지하실에서 사슬에 묶인 사람을 고문하는 장면을 영화에서 본 적이 있는가?

140.

▶ 연의 줄은 실 통을 돌려서 실을 감는다

141.

▶ 평생 교육의 시대에도 사회의 실제와 유리돼 교육만을 전담하는 교육자가 별도로 존재하여야 하는가?

142.

▶ 사실상의 권력자가 실질적으로 모든 권력을 가지고 있는 국가가 있다. 명목상의 국가 원수가 따로 있더라도.

143.

▶ 망아지도 추운 것은 싫어할 것이다.

144.

▶ 말을 타는 사람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을지 모른다. 보통 말 값이 승용차 값보다 비싸므로.

145.

▶ 장난의 대가가 결코 싸지 않은 경우가 있다. 경망스런 장난은 하지 마라.

146.

▶ 축구의 공격수는 공을 쏘고 폭격기는 미사일을 쏜다.

147.

▶ 선거 자금을 모금했다가 쓰고 남은 '돈을 되돌려 줬다'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.

148.

▶ 다 쓰고 나서 다시 채워 쓰는 리필 제품은 낭비 풍조를 몰아내는데 기여한다.

149.

▶ 낙서 글씨 중에는 글씨라기보다 그림에 가까운 것들도 있다.

150.

▶ 재봉사의 뛰어난 솜씨로 멋진 양복을 입게 됐다면 그에게 산토리 위스키 한 병을 선물해도 좋을 것이다.

151.

▶ 무우를 한꺼번에 몇 개씩 먹는다고 꼭 무모한 일은 아니다. 무우는 성분의 대부분이 물로 돼 있다.

152.

▶ 콜라를 어금니로 씹어먹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.

153.

▶ 섞은 고목 등걸에 앉아 우는 매미는 소리가 요란해도 잘 보이지 않는다.

154.

▶ 책의 표지에 커피를 쏟아 회복할 수 없게 되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. 공부할 시간을 놓쳐 회복할 수 없게 되는 것이 문제이다.

155.

▶ 스파이는 물론 정보를 찾아내기 위해 노력한다.

156.

▶ 꽃 피는 봄날 벚나무 아래서 자선 바자가 열리는 때도 있다.

157.

▶ 산에 오르면 아래에서보다 더 큰 세상이 보인다.

158.

▶ 경찰이 순찰을 나서서 아무나 어깨를 툭툭 치거나 아무 물건이나 이리 저리 굴려보거나 하지는 않는다. 경찰은 높은 예의를 실천하고 있다.

159.

▶ 기본적 근거가 옳아야 그를 바탕으로 한 주장도 성립할 수 있다.

160.

▶ 밤에 가슴이 '미어'지듯 아픈 악몽을 꾸는 일이 가끔 있다.

161.

▶ 소녀들은 마늘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.

162.

▶ 고독한 사람은 오랫동안 잠들지 않는다.

163.

▶ 유가증권이 엄격한 보안 하에 보관돼야 함은 물론이다.

164.

▶ 미국으로 이민 가서 태평양 연안의 도시 시애틀 에 정착하는 사람도 있다.

165.

▶ 주된 목표를 잃지 않고 유지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 일관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.

166.

▶ 사람들은 잡초는 먹지 않지만 미역, 김 같은 해조류 는 좋아한다.

167.

▶ 반역자의 특성을 알기는 쉽지 않은 모양이다. 수많은 사람들이 배신을 당하는 것을 보면.

168.

▶ 버섯이 있는 곳을 알면 채취꾼들이 달려올 것이다.

169.

▶ 전치사는 명사 앞에 - 붙여서 방향, 시간 등을 나타낸다.

170.

▶ 희망찬 미래를 향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.

171.

▶ 자신감을 드높여라. 앞으로는 실패는 없을 것이다.

172.

▶ 국경은 국가의 전선-앞줄-이다. 그 곳에는 위험과 기회가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.

173.

▶ 최적의 조건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.

174.

▶ 피하는 것과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회피하는 것은 다르다.

175.

▶ 홈런 타격을 잘 치는 야구 천재들이 단일한 근원의 타격 기법을 가진 것은 아니다. 타격 기법은 여러 사람에게서 전수 받거나 스스로 개발하기도 했다.

176.

▶ 어떤 사람은 공연 입장권을 예약한다. 어떤 사람은 공연을 관람할 것인지 결정을 유보한다.

177.

▶ 영양이 부족하면 영양실조가 된다.

178.

▶ 누이가 청소하는데 힘들어한다면 거들어주어야 한다.

179.

▶ 궤도를 조금만 벗어나도 인공위성의 발사는 성공이라고 할 수 없다.

180.

▶ 뉴욕의 빈민가에서 태어났더라도 스스로의 노력으로 부와 명예를 둘 다 잡는 사람도 있다.

181.

▶ 버섯과 손가락은 어느 것이 더 굵은가?

182.

▶ 모험에 관해서 이야기하면서 어떤 사람들은 멋지고 근사하다고 한다. 어떤 사람들은 무섭고 끔찍하다고 한다.

183.

▶ 체스 놀이에서는 말을 어떻게 배치하는가에 따라 승기를 잡을 수도 놓칠 수도 있다.

184.

▶ 바다 속의 굴을 굳이 들어올려 채취해 먹어야만 속이 시원한가? 그대로 놔두면 안 되는가?

185.

▶ 유람선 위에서 넘어져 뺨에 멍이 든 사람은 없을까?

186.

▶ 화장의 장례의식은 언제, 어디에서 처음 창안되었는가?

187.

▶ 관혼상제와 같은 의식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다. 개선의 여지가 있으면 고쳐도 된다.

188.

▶ 병충해가 번지면 농장에 엄청난 해를 끼친다.

189.

▶ 교사가 '제1과'라고 말하며 수업을 시작하자마자 떠들기-잡담하기- 시작하는 학생들이 있다.

190.

▶ 슈퍼맨은 이길 수 없는 존재라는 생각은 잘못이다. 슈퍼맨도 허점이 있을 수 있다.

191.

▶ 의견이 없는 사람은 없다. 그러나 고집이 세어서는 안 된다.

192.

▶ 도장을 찍기만 하면 틀림없이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믿는다면 어리석은 생각일 수도 있다.

193.

▶ 코를 고는 사람을 악의 없이 조롱하는 경우가 있다.

194.

▶ 내시경은 긴 줄 끝에 관찰 장치 가 달려 있어 몸 속에 넣어 위장 등을 관찰할 수 있다.

195.

▶ 꽃을 가꾸는 원예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행복한 편이 아닌가?

196.

▶ 천주교의 주교가 가게에 가면 주인이 물건값을 좀 깎아 줄지 모르겠다.

197.

▶ 옛날에 노예들은 옷소매에 눈물 마를 날이 없었을지도 모른다.

198.

▶ 팜탑컴퓨터는 손바닥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컴퓨터 종류를 말한다.

199.

▶ 페인트로 색칠하면 빗물에 더 오래 견딜 수 있다.

200.

▶ 바지를 적셔가며 물에 들어가 송어를 잡을 필요가 있겠는가?

201.

▶ 교활한 짓을 하다 자기 꾀에 미끄러지는 수도 있다.

202.

▶ 새 정부가 출범한 것을 자동차에 새 타이어를 끼운 것으로 표현한 풍자는 적절하다.

203.

▶ 음란함은 사람의 마음 속에 슨 녹인지도 모른다.

204.

▶ 학교 동창생들의 청탁에 시달린 공무원은 동창생이 찾아오면 경보를 울리는 장치라고 발명하고 싶을 것이다.

205.

▶ 사람의 살은 기름기 때문에 야간에는 번쩍여 보인다. 이것이 야간전투 때 병사가 얼굴에 흙칠을 하는 이유이다.

206.

▶ 민주 사회는 법적인 규정에 의해 통제되는 사회이다.

207.

▶ 세상이 자기 손바닥 안에 있는 양 거드름피우는 사람이 있다.

208.

▶ 단체의 대표로 협상에 참가하는 사람의 입장은 미묘한 경우가 있다. 구성원의 이해가 서로 다를 때 그렇다.

209.

▶ 당구를 칠 때 너무 심하게 공에 회전을 주지 마라. 공이 스페인으로 날아가 버릴지 모른다.

210.

▶ 술 담는 사람의 눈썹 위에 흐르는 땀이 맥주를 숙성시키는 지도 모른다.

211.

▶ 기계의 복잡한 구조를 거래인에게 똑바로 설명하기 위해서 그림으로 묘사해 보여주는 때도 있다.

212.

▶ 혹심한 희생으로 자신에게 봉사하도록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은 죄악이다.

213.

▶ 최고의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우등상을 준다.

214.

▶ 미국의 지방행정단위인 카운티에는 행정 자문을 위한 많은 자문회의가 있다.

215.

▶ 인구가 밀집한 주거지에는 반드시 보안관이 있어야 한다.

216.

▶ 만화책 중에는 팔리기 전에는 열어보지 못하도록 봉인해 놓은 것이 있다.

217.

▶ 종달새는 호수 주위에도 있는가?

218.

▶ 사람들이 밀리는 경기 관람장에서 누가 뒤에서 떠밀면 장내 정리자가 질서 유지를 외치며 호루라기를 불지 모른다.

219.

▶ 파인애플은 소나무에서 열리는 것이 아니다. 소나무에는 솔방울이 이 열린다.

220.

▶ 매미가 울어대는 숲 속에서 텐트를 치고 쉬는 것은 가장 낮은 비용으로 피서를 즐기는 방법중 하나이다.

221.

▶ 짝수의 숫자는 어떤 의미에서 편평한 숫자라고도 할 수 있겠다. 2로 나눈 두 부분이 같은 양이므로.

222.

▶ 바늘이 필요한 곳에서는 실도 필요하다.

223.

▶ 첨탑이 있는 회교사원에서는 왈츠나 미뉴에트 같은 춤곡을 연주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.

224.

▶ 사물의 모습을 모방하여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 스케치이다.

225.

▶ 문서철이 장작더미처럼 쌓여 있는 서고도 있다.

226.

▶ 새로 사교계에 데뷰한 여자를 데뷰탄트라고 한다.

227.

▶ 휴양 단지 개발로 자연을 훼손하지 말 것을 호소하는 환경보호단체가 있다.

228.

▶ 홍역에 걸린 아이는 가엾다.

229.

▶ 지방에 따라 전해 내려오는 몇 가지씩의 전설을 가지고 있다.

230.

▶ 불같이 더운 여름이 오면 온도계의 눈금이 올라가는 것에 절로 관심을 갖게 된다.

231.

▶ 미인 경연 대회를 혐오하는 사람의 이유는 분명하다. 미인 경연 대회는 여성을 상품화하는 행사일 뿐이기 때문이다.

232.

▶ 앞차와 충돌해 자동차의 범퍼-완충덮개-가 호박처럼 찌그러진 차를 가끔 본다.

233.

▶ 반역을 도모한 신하를 왕은 내쫓을 것이다.

234.

▶ 20 세기까지도 간단한 석기 이외의 도구를 고안하지 못한 종족이 있었다.

235.

▶ 적은 수강료를 주고 요리법을 배워도 얼마든지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.

236.

▶ 타인에 대해서 조잡한 욕을 잘 늘어놓는 것이 위대한 행동이 아니다.

237.

▶ 형이상학적인 내용을 설명하자면 어느 정도 비유의 방법에 의존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.

238.

▶ 잠자리는 영어로 용파리이다. 돌아온 용팔이는 아니다.

239.

▶ 작은 상처가 났다고 운다는 것은 성인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다.

240.

▶ 성실함을 유지하면 불운을 피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.

241.

▶ 레이저로 어떤 흔적을 지울 수 있는 장치를 만들 수는 없는가?

242.

▶ 꽃 피는() 봄날이 우울함을 덜어주기도 한다.

243.

▶ 가을 꽃은 날씨가 추워지면 시든다.

244.

▶ 모스크바에는 회교 사원들이 있다. 러시아 민족국가 이전에 회교가 번성한 시기가 있었다.

245.

▶ 옆집에 사는 주디도 배심원단의 일원으로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곳이 미국이다.

246.

▶ 강간의 죄를 범한 자는 원숭이 수준의 대우를 해도 그리 심한 일이 아닐 것이다.

247.

▶ 역사상 유명한 베네딕트 수도원은 사람들에게 축복을 빌어주는 수도원인가?

248.

▶ 한 번 사랑한 사람과 영원히 사랑하는 사람만이 사랑을 논할 자격이 있다.

249.

▶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엿듣기 위해 머리 위의 조명등 밑에 도청 장치를 숨기는 경우도 있다.

250.

▶ 어떤 일을 연기시키기 위해 고의적으로 일의 진행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다.

251.

▶ 태양의 빛을 차단하기 위해 쓰는 것이 양산이다.

252.

▶ 포병은 포를 다루기 위해서 약간의 기술이 필요하다.

253.

▶ 다른 회사를 합병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회사의 자산규모를 산정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.

254.

▶ 두개의 철판을 용접하기 위해서는 붙일 부분을 일단 녹여야 한다.

255.

▶ 어떤 장소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 티켓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.

256.

▶ 포유동물의 암컷은 유방을 가지고 있다. 새끼를 젖을 먹여 키운다.

257.

▶ 포유류의 암컷은 다 유방을 가진다.

258.

▶ 제안자의 제안을 이유 없이 거부하면 그도 당신의 일에 반대하는 반대자가

259.

▶ 현재 강한 경기력을 보유한 선수도 좋다. 잠재력을 가진 선수도 좋다.

260.

▶ 장미에 관한 찬사는 산문으로 쓰지 마라. 그것은 시로 써라.

261.

▶ 단지 몇 파운드의 돈만으로 기금을 창립하기는 어렵다.

262.

▶ 우락부락한 근육의 힘으로 미사일을 당할 수는 없다. 첨단 무기가 있어야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.

263.

▶ 사람을 움직이기 위해서 이익으로 유혹하는 경우도 있고 규칙으로 강제하는 경우도 있다.

264.

▶ 친구도 오래 동안 같이 생활함으로써 가족같이 친근하게 되는 수도 있다.

265.

▶ 털실로 짠 옷을 입으면 단정해 보이는가?

266.

▶ 엉덩이가 큰 것이 하마만은 아니지만 하마도 엉덩이가 크다.

267.

▶ 겨울 바람이 그치지 않는 동안은 전주에 매달린 전선은 소리내어 구슬피 울 것이다.

268.

▶ 사람의 기죽은 모습은 닭의 벼슬이 떨어진 것과 유사한 모양이다. 단어의 뜻으로 봐서.

269.

▶ 거의 대부분 이라는 말은 대부분이라는 말보다 더욱 많은 구성분자를 포괄한다는 뜻이다.

270.

▶ 믿음이 가는 사람에게 일은 맡기는 것은 당연하다.

271.

▶ 돈을 경멸하는 사람은 무엇으로 유혹하면 좋은가?

272.

▶ 병원에서 환자의 고름 묻은 물건을 옮길 때는 다른 곳에 닫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.

273.

▶ 20 세기 초 아시아의 유학생들은 배를 타고 미국으로 건너가 하숙을 치는 집에 머물면서 서양의 학문을 배웠다.

274.

▶ 파운데이션 화장품은 본격적인 화장을 하기 전 기초 화장을 하기 위한 것이다.

275.

▶ 귀뚜라미도 미물 - 작은 생물- 중의 하나이다.

276.

▶ 단단하게 묶을려면 굵은 실이 필요하다.

▶ 옛날에는 천을 짜는 것은 아내들의 몫이었다.

277.

▶ 로이터 통신사의 기자들은 아무래도 성질이 급하지 않을 것 같다. 로이터란 '여기저기 빈둥거리며 돌아다닌다'는 뜻이므로.

278.

▶ 많은 경우 명랑한 성격은 장점이 된다.

279.

▶ 머리카락 숱이 많은 사람은 팔다리에도 털이 많은 경우가 있다.

280.

▶ 강바닥을 준설하는 일은 힘든 노동 -고역- 중의 하나이다.

281.

▶ 미래 전망의 측면을 보고 기업에 투자하는 경우도 있다.

282.

▶ 인증을 받아야만 문들을 통과할 수 있는 곳이 있다. 무역항의 수출입 구역이 그렇다.

283.

▶ 빨간색은 사람에게 공포심을 주는가?

284.

▶ 실험실에서 연구목적으로 세균을 배양하기도 한다.

285.

▶ 도둑질을 한다고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. 그러나 인과응보는 있을 것이다.

286.

▶ 상표를 보고 상품의 수준을 판단할 수도 있다. 그러나 확실한 것은 써 봐야 안다.

287.

▶ 간판에 네온사인을 설치하는 상점도 있다.

288.

▶ 기생 생물 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것이 아니다. 침투 경로가 있어야 숙주에게 붙을 수 있다.

289.

▶ 가사 실습을 위해 집에서 헝겊을 가져오도록 시키는 학교가 있다.

290.

▶ 일부러라도 긴장을 유지해야 할 때가 있다.

291.

▶ 유전자 검사로 진짜 범인을 가려 낼 수 있는 경우가 있다.

292.

▶ 많은 가르침이 좁은 길을 만나더라도 똑 바로 가라고 말하고 있다.

293.

▶ 해고된 남편이 아내에게 월급을 받았다고 속이는 것은 가슴아픈 일이다.

294.

▶ 성격이 거친 사람은 일을 방해할지도 모른다.

295.

▶ 매운 마늘에 질린 사람은 마늘을 보면 '마늘! 아그!'하면서 혼자 독백을 할지 모른다.

296.

▶ 참을성이 없는 사람을 보면 참기 힘든 마음이 된다는 사람의 말은 옳은가?

297.

▶ 함부로 다루는 사람에게 물건을 빌려주는 것은 치명적인 실수이다.

298.

▶ 배를 수송하기 위해 트럭을 빌렸다면 요금을 내야 한다.

299.

▶ 옛날에는 황제의 명령을 시행하는 것보다 긴급한 일은 없었을 것이다.

300.

▶ 배고플 때 한 그릇의 밥을 얻으면 절하게 된다.

301.

▶ 영화 감독은 촬영을 위해 탁월한 방법을 스스로 고안해 내야 할 때도 있다.

302.

▶ 상하의 같은 색의 양복을 입고 있는 것이 특이한 것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다. 간편복을 입는 것이 보통인 자리라면.

303.

▶ 날카로운 연장만이 물건을 자르는 일을 해낼 수 있다.

304.

▶ 군대의 맹공격은 적을 짐승 도살하듯 살상하는 사태를 일으키곤 한다.

305.

▶ 간식 거리를 보면 입맛을 쩝쩝 다시게 되는 경우가 있다.

306.

▶ 성당의 유리창에 여러가지 색을 칠하는 스테인드글라스는 기독교 예술의 한 분야로 자리잡았다.

307.

▶ 고속도로에서는 일정 수준이하의 속력으로 자동차를 주행해서는 안 된다.

308.

▶ 물건을 매매하지 않고 기만성의 영수증을 주고받는 경우도 있다.

309.

▶ 역사적인 사건을 연극의 소재로 삼기도 한다.

310.

▶ 뛰어난 것 중에도 최고의 것이 있다.

311.

▶ 검찰청에서 인권의 박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.

312.

▶ 많은 경우 예약 의 보존을 위해서 컴퓨터 기록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.

313.

▶ 세계 메이저 석유회사들의 어마어마한 자산 규모를 알면 놀랄 될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.

314.

▶ 부엉이 울음 소리와 늑대의 울부짖는 소리가 이어지는 달밤은 생각만 해도 으스스하다.

315.

▶ 출산을 앞둔 친척에게의 전달을 위한 선물로 좋은 것은?

316.

▶ 전에는 가부장 제도의 전통 때문에 남자만이 학생의 보호자 역을 할 수 있었다. 그래서 학부모라고 불리지 않고 학부형이라고 불렸다.

317.

▶ 조수가 끝까지 자기의 주장을 고집한다면 해고될지도 모른다.

318.

▶ 사춘기에는 어른이 되기 위한 학습을 해야한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.

319.

▶ 까다로운 사람에게 틈이 더 많을지 모른다.

320.

▶ 제분소에 꽃병을 갖다두면 꽃이 밀가루를 뒤집어 쓸 것이다.

321.

▶ 피로가 심하면 현기증이 더 잘 일어나는가?

322.

▶ 유죄를 판단하는 배심원이 경사된 시각으로 사건을 보면 안 된다.

323.

▶ 먼데일 가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세속적인 것은 아닐 것이다.

324.

▶ 노발대발함으로 인해 얼굴이 닭의 벼슬처럼 붉은 빛을 띠는 사람도 있다.

325.

▶ 머리가 둔한 사람은 사람이 덜 된 사람보다 낫다.

326.

▶ 가로 청소부는 가을이 되면 울고 싶은 심정이 된다. 쌓이는 낙엽 때문에

327.

▶ 이민 온 사람이 돈이 떨어지면 보통사람보다 더 절박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.

328.

▶ 변덕이 죽 끓듯 해 본심이 무엇인지 집어내기조차 힘 든 사람이 있다.

329.

▶ 수입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된다.

330.

▶ 하마는 그 모습이 산더미나 흙더미 같은 더미와 좋은 파트너를 이룰 듯 싶다. 그 우람한 체구로 인해.

331.

▶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고양이 새끼 만지기를 그만두는 것이 좋겠다. 털 때문에 알레르기 현상이 생길 수 있다.

332.

▶ 운명으로 정해진 것 같이 서로 싸우는 민족도 있다.

333.

▶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자신이 애정을 가진 다른 사람이 고통을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.

334.

▶ 황소같이 저돌적인 것이 어떤 때에는 바보 같은 것이 될 수도 있다.

335.

▶ 통상적인 일에는 관심이 없고 거대한 업적만을 이루기를 바라는 사람은 옳지 않다.

336.

▶ 브란트라는 이름의 독일 사람이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받은 일이 있는가?

337.

▶ 우월성을 가진 쪽이 우선권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.

338.

▶ 금광을 찾는데 미친 사람이 있다. 그런 사람은 일종의 병에 걸린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

339.

▶ 게으르기로 소문난 사람이 진급됐다고 됐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라. 사람마다 다 비법이 있다.

340.

▶ 자기보다 앞선 사람을 이유 없이 질시하는 것은 그르지 않겠는가?

341.

▶ 비가 너무 와 마당에 물이 차면 물을 빼야 한다.

342.

▶ 증명될 수 있는 주장만이 참된 주장이라고 할 수는 없다.

343.

▶ 안개에 노출되면 입은 옷이 축축한 상태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.

344.

▶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 특별히 카레 음식을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다.

345.

▶ 치과 의사 중에는 멋쟁이가 많다.

346.

▶ 군중은 다수를 따라 움직이기 쉽다. 그래서 군중심리가 존재한다.

347.

▶ 몸에 달라붙어 가렵게 만드는 이는 쌀알보다 훨씬 작다.

348.

▶ 도둑이 하는 일이 도둑질이다.

349.

▶ 어떤 일에 열심인 사람이라고 해서 꼭 무슨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는 없다. 그저 좋아서 하는 경우도 있다.

350.

▶ 소설 속의 홍길동은 어떤 위험이라도 날쎄게 피할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. 홍길동은 날쎈돌이이다.

351.

▶ 옛날에는 왕이 지나갈 길이라면 깨끗이 청소했을 것이다.

352.

▶ 다급함 속에서 풀을 붙이면 붙인 부분이 어긋날지 모른다.

353.

▶ 옛날에는 펜팰이 유행이었지만 요새는 전자우편 친구가 - 유행이다.

354.

▶ 황소도 산소를 들이켜 숨을 쉰다.

355.

▶ 디지털 미디어에서는 모든 데이터는 결국 2진수의 데이터로 변해 처리된다.

356.

▶ 장난을 치는데 으뜸인 아이를 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다.

357.

▶ 자금이 충분하고 정신적인 여유까지 있다면 어떤 일을 추진하든지 큰 이점이 된다.

358.

▶ 상인은 물론 상업적인 이익을 위해서 일을 한다.

359.

▶ 법을 집행하는 궁극적인 힘은 군대에서 나온다.

360.

▶ 불투명한 수정은 가짜인가?

361.

▶ 옛날 백작 중에는 얼빠진 인간들도 많았을 것이다. 할 일 없이 지내다보면 누구나 얼빠진 인간이 될 수 있다.

362.

▶ 어떤 사실이 확실한 것인지 재확인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.

363.

▶ 전기를 발생시키는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수력발전과 화력발전이 있다.

364.

▶ 상품의 전통을 자랑하기 위해 일부러 옛날 광고를 약간 고쳐 재생시켜 쓰기도 한다

365.

▶ 아파트의 각 동은 일정거리 이상 떨어져 있다.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일부러 그렇게 지은 것이다.

366.

▶ 같은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은 싫어도 동료 일 수밖에 없다.

367.

▶ 독충 때문에 겪은 탐험가들의 일화를 읽은 오지 여행객들은 해독제를 준비할지 모른다.

368.

▶ 어려운 때에 용기를 잃지 않도록 격려하는 것은 중요하다.

369.

▶ '꼼짝 마!'라고 하는 것은 움직임을 멈추라는 경고이다.

370.

▶ 신화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기도 한다.

371.

▶ 종양이 큰 병인 경우도 있고 건강에 이상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.

372.

▶ 폭탄이 터진 곳 가까이 있었어도 멀쩡했다면 축복 받은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.

373.

▶ 화가 나 있는 사람과 동맹하고자 하면 우선 그를 달래야 한다.

374.

▶ 피부가 부풀어 오른 환자가 피부과 병원에 찾아가면 잘 오셨다고 환영할 것이다.

375.

▶ 다른 사람에게 친구가 되자고 강요할 수는 없다.

376.

▶ 장비를 빌려주는 대여업자는 대여한 장비의 목록을 작성해 두어야 한다.

377.

▶ 최대 값과 최소 값이 얼마인지 자료에 나타난 수치의 범위를 알기 위해서는 자료를 정렬해 보아야 한다.

378.

▶ 남미의 넓은 초원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동물들이 있다.

379.

▶ 대리인은 최소한 위임자의 대략적인 의도는 알고 있을 것이다.

380.

▶ 공중제비돌기를 하듯 잔재주를 부리다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다.

381.

▶ 합병만 하면 회사가 잘 되는 줄 아는 것은 머저리 같은 생각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.

382.

▶ 장이 좋아야 소화가 잘 된다.

383.

▶ 진행하고 있는 일이 잘돼서 저절로 경쟁자를 앞서가는 경우가 있다.

384.

▶ 선거유세에서 상대의 손을 맞잡아 올려 상대를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.

385.

▶ 팩스 -- 기가 고장났다면 당신은 스스로 고칠 수 있는가?

386.

▶ 도움 준 것 없이 주장만 늘어놓으면 미움을 산다.

387.

▶ 결점을 없는 것처럼 가장해도 드러나기 마련이다.

388.

▶ 연방이 분리된 후 다시 재결합이 이루어진 경우가 역사상 있었는가?

389.

▶ 헤어진 같은 학교 졸업생들의 재회가 바로 동창회이다.

390.

▶ 능력이 없으면 경쟁에서 패하기 쉽다.

391.

▶ 경범죄를 한번 저지른 것이 사람을 비천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.

392.

▶ 무역업자가 전쟁시에 적과 거래해 국가의 반역자가 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.

393.

▶ 연고와 기름은 끈적끈적한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.

394.

▶ 그럴듯한 말로 일시적으로 사람을 기쁘게 만들 수는 있다. 그러나 그게 무슨 소용인가?

395.

▶ 전투 중에는 어디에서 적이 나타날지 모르니 항상 조심하라.

396.

▶ 즉석의 말보다는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하다.

397.

▶ 직위의 등급이 꼭 점차적인 순서로만 올라갈 수 있도록 하면 침체된 조직이 된다.

398.

▶ 어떤 사람은 은행은 왜 무작위적인 방법으로 돈을 빌려 줄 사람을 택하지 않는가 하고 원망할지도 모른다. 담보나 보증인이 없는 사람이겠지만.

399.

▶ 박식한 사람 중에 야만적인 사람은 없을 것이다. 야만적인 사람은 인내해서 많은 지식을 쌓는 일을 못한다.

400.

▶ 영구적인 거처가 아니라 잠정적인 거처라면 천막을 치고 생활할 수도 있겠다.

401.

▶ -독사에게 물린다면 치명적일 수도 있다.

402.

▶ 전망이 좋은 곳에 전망대를 세우면 구경꾼들이 많이 몰려 올 것이다.

403.

▶ 요새 전당포에서 전화기를 전당잡아주지는 않는다.

404.

▶ 낡은 것이라고 해서 절대적인 무용지물은 아니다.

405.

▶ 소송을 하면서 감정을 절제하고 완화된 된 표현을 쓰면 효과가 좋은가, 역효과가 나는가?

406.

▶ 아파트 옆에는 백화점이 들어서기 좋다.

407.

▶ 독감에 잘 걸리는 것도 결점이라고 할 수 있다.

408.

▶ 거짓말이 층을 이루며 점점 쌓이는 수가 있다.

409.

▶ 꽃의 수술에 남성의 정력을 높여주는 성분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는가?

410.

▶ 꽃의 수술이 남자의 정력을 돋우는 약이 된다는 연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.

411.

▶ 가사가 백합 같이 순정한 느낌을 주는 노래들도 있다.

412.

▶ 영원한 것이란 언제나 계속되는 것이다.

413.

▶ 혁명의 시대에는 구제도의 폐지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.

414.

▶ 가정에 불과한 명제를 공인된 것 같이 말해서는 안 된다.

415.

▶ 획기적인 방식을 제시하겠다고 하지만 알고 보면 이름뿐인 경우도 많다.

416.

▶ 왕관을 복제한 복제왕관도 있다.

417.

▶ 한국에서 유명한 제빵 제조업체로는 어떤 업체들이 있는가?

418.

▶ 법적인 수단에 의해서 통제하는 것이 필요한 때도 있다.

419.

▶ 황소와 같은 우직함을 가졌다고 바보인 인 것은 아니다.

420.

▶ 슛하다가 넘어져 피부가 벗겨졌더라도 공이 골에 들어갔다면 선수는 기뻐할 것이다.

421.

▶ 쓰레기 속에 아연 조각이 포함돼 있을지 모른다.

422.

▶ 투자가 성공하면 조끼 달린 양복도 한 벌 해 입을 수 있겠다.

423.

▶ 현대의 퇴폐풍조는 전환기의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다.

424.

▶ 단일한 근원의 민족이라고 말해지는 민족도 근원을 더 거슬러 올라가면 복합적인 근원의 민족일 수 밖에 없다.

425.

▶ 소행성은 별의 종류 중 행성에 속하는가?

426.

▶ 더 멀리 갈 수 있다면 좋다. 나아가 더 빨리 갈 수 있기까지 하다면 더욱 좋다.

427.

▶ 버들강아지 한 다발도 좋다.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낼 꽃다발이 없다면.

428.

▶ 의견을 말하는 것은 좋지만 고집부리는 태도는 안 된다.

429.

▶ 광란의 음악 소리를 자주 들으면 건전한 정신을 해칠 수 있다.

430.

▶ 배고픈 사람에게 옥을 주어도 그 자리에서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.

431.

▶ 화산이 용암을 내뿜어 주위의 교통을 두절시키는 경우가 있다.

432.

▶ 사냥개는 뒤에 주인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용감한지 모른다.

433.

▶ 미사일이 왜 악당의 거주지는 때리지 않고 죄 없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를 맞추는가?

434.

▶ 끈질긴 저항자는 잘 죽지 않는다.

435.

▶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줄 때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벗는 편이 낫지 않을까?

436.

▶ 만장일치의 결정 중에는 구성원의 뜻이 실리지 않은 생명이 없는 결정들이 있다.

437.

▶ 방안의 후미진 곳에 습기가 차지 않았는지 살펴볼 필요도 있다.

438.

▶ 똑바로 가면 길을 잃지 않는다.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길을 잃는다.

439.

▶ 못쓰는 것을 없앨 때 왠지 모르는 희열을 느끼는 수가 있다.

440.

▶ 유효한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가치가 없어지는 입장권이 있다.

441.

▶ 유효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무효인 할인 쿠폰이 있다.

442.

▶ 공장을 확장하려면 적지 않은 비용이 들 수밖에 없다.

443.

▶ 특정한 초청객이 맞는지 입구에서 확인하는 행사장도 있다.

444.

▶ 빗방울이 방울방울 떨어지는 듯하다가 어느 새 소나기가 돼 내리는 때도 있다.

445.

▶ 수다를 떤다고 그릇이 깨지는 것은 아니다. 마음놓고 수다를 떨어라.

446.

▶ 지하실이 음모의 기지로 자주 사용되는 것은 영화에서만 그럴 뿐인가?

447.

▶ 소년의 나이에 아버지를 따라 항해에 나선 사람도 있었다.

448.

▶ 사람들은 보석은 좋아하지만 세균은 싫어한다.

449.

▶ 일이 교착상태에 빠지면 썩은 새끼줄이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 되는 경우가 있다.

450.

▶ 습도가 높으면 불쾌지수도 높지만 그 때문에 인간성까지 상실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.

451.

▶ 전투행위의 정지를 지시하는 상부명령에의 복종을 거부하는 일선부대가 가끔 있었다. 동서고금의 역사에.

452.

▶ 붸겨 난 독재자에게 망명 지의 거소를 제공하는 국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.

453.

▶ 지구가 도는 한 약속을 지키겠다고 맹세한다고 해서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.

454.

▶ 햇빛에 잘 익은 먹음직스런 과일은 그 자체가 축복이다.

455.

▶ 많은 사람들은 안정된 직장이 있다면 그 지방에서 머물기를 원할 것이다.

456.

▶ 거짓으로 맹세하면서 진땀을 흘리는 사람은 양심이 조금 남아있는 사람이다.

457.

▶ 청바지 의 유명 상표가 진짜인지 왜 따지는가? 청바지는 막 입는 옷인데.

458.

▶ 모든 권한을 중앙으로 집중시키는 방식은 조직을 경직되게 만든다.

459.

▶ 체증으로 교통이 막혀 꼼짝 못하는 동안 차안에서 토스트에 잼이라도 발라 먹고 있는 것이 어떤가?

460.

▶ 술집에서 시끄러운 고객은 한쪽으로 격리시키는 것이 어떻겠는가?

461.

▶ 전체가 무너지거나 한쪽이 일그러지거나 잘못되기는 마찬가지다.

462.

▶ 우체국 직원들의 도장 찍는 속도는 경이롭기까지 하다.

463.

▶ 사람들은 은퇴하면 자동차 바퀴도 덜 닳을까?

464.

▶ 물그릇을 나르는 일에 너무 박차를 가하다 물그릇을 엎지르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.

465.

▶ 부분적인 현상에만 집착하면 편파적인 사고 방식을 갖기 쉽다.

466.

▶ 침입자가 순찰자의 순찰 범위를 알기 위해 애쓸지 모른다.

467.

▶ 군인에게 어려운 문제의 해결책을 알려준다면 고맙다고 거수경례할지 모른다.

468.

▶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책을 교재로 채택하는 교수도 있을 것이다.

469.

▶ 대안이 없다면 정책을 변경할 수 없다.

470.

▶ 남의 어려운 일을 보고 구경꾼처럼 재미있어 하는 사람을 존경하기는 어렵다.

471.

▶ 곰을 만났으나 기절한 것처럼 가장해서 위기를 벗어났다는 얘기가 있다.

472.

▶ 신문 기자들이 평소 뉴스의 원천을 많이 확보해두면 뉴스의 자원 을 얻는데 유리할 것이다.

473.

▶ 통근하는 노선의 전철의 안내방송이 벙어리인 상태라면 짜증나는 일이다.

474.

▶ 뻔뻔한 인간도 다시 철이 드는 경우도 있는가?

475.

▶ 식사를 시작하자마자 엄청나게 매운 고추를 씹은 경우의 낭패감이란!

476.

▶ 많은 부분이 썩어 전체를 다 내버려야 할 때가 있다.

477.

▶ 복제품으로 실물을 대체해서 전시하는 경우도 있다. 특히 전시품이 고가인 경우에.

478.

▶ 공기를 압축해서 압축 공기를 만드는 장치가 에어 컴프레서이다.

479.

▶ 순찰자에게 정해진 시간을 맞춘 순찰을 하고 시간표에 점을 찍어 확인하도록 하기도 한다.

480.

▶ 효율적인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들도 있다. 정당하기까지 해야 충분한 것들이 그것이다.

481.

▶ 사람을 협박해서 움츠리게 하는 것은 아무데서나 통하는 것은 아니다.

482.

▶ 세심히 관찰해서 뉘우치는 마음이 확인되면 용서해 줄 수도 있다.

483.

▶ 트럭의 화물은 견고한 장치로 꽉 조여야 한다.

484.

▶ 미국 사람들은 왜 영어의 불규칙한 스펠을 추방하지 않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.

485.

▶ 소란이 일어나 다친 사람이 있다면 앰뷸런스를 불러야 할 수도 있다.

486.

▶ 무엇에 눌린 마음이 침울한 마음이다.

487.

▶ 술을 마시고 고성방가하면 피카디리 극장 앞에서라도 경범죄로 연행될 것이다.

488.

▶ 사원들에게 노트북 컴퓨터로 업무과제를 통보해주는 회사도 있다.

489.

▶ 포도를 손아귀에 꽉 움켜잡으면 포도 알이 터질 것이다.

490.

▶ 공공단체의 장 자리를 결코 싸지 않는 비용을 들여서 얻은 사람은 본전을 뽑으려 할 것이다.

491.

▶ 병참부대 대원들이 큰 토막은 자기 앞으로 빼돌렸다는 이야기는 동서고금에 흔하다.

492.

▶ 가짜 상표를 붙인 위스키도 있다. 그러나 물을 섞은 위스키는 없을 것이다.

493.

▶ 포도의 넝쿨손이 기둥을 타고 오르는 것도 하늘의 섭리일 것이다.

494.

▶ 뚜렷한 안목으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정치인이 있는가?

495.

▶ 폭탄도 터진다. 거품도 터진다. 폭소도 터진다.

496.

▶ 새로운 동료가 오면 보통 '안녕하세요' 하면서 인사를 나눈다.

497.

▶ 흔하다는 말은 통상적이라는 말보다 더 빈번함을 나타낸다.

498.

▶ 열등감을 버려라. 융통성 있는 마음을 가져라. 자신의 장점으로 단점을 극복하겠다는 마음과 같은.

499.

▶ 보수주의자는 전통을 보존하기를 주장한다. 자연보호론자는 자연환경을 보존하기를 주장한다.

500.

▶ 배꼽과 계곡의 공통점은 움푹 들어갔다는 것이다.

501.

▶ 기적과 신비는 통하는 바가 있다.

502.

▶ 위대한 사람은 사회를 통합시키고 간교한 사람은 분열시킨다.

503.

▶ 누더기의 옷을 입고 울퉁불퉁한 길을 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다. 그러나 이웃을 위해 평생 그렇게 한 사람도 있다.

504.

▶ 가마 모양으로 앞뒤가 튀어나오게 만든 승용차가 세단형 승용차이다. 초창기 승용차는 마차 모양으로 앞부분만 튀어나온 형태였다.

505.

▶ 페인트 칠을 하다 페인트 냄새 때문에 기절하는 수가 있는가?

506.

▶ 철근은 콘크리트의 견고성을 보완하는 기능을 가진 막대이다.

507.

▶ 처음 나온 초보자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쓰 클럽도 있다.

508.

▶ 주식에 투자할 때는 기반이 튼튼한 회사를 골라야한다.

509.

▶ 시장에서 물건을 싸게 파는 상인이 이상한 것은 아니다. 많이 팔기 위해서이다.

510.

▶ 관광지에서는 가까운 슈퍼마켓 어디에 가도 기념품을 살 수 있다.

511.

▶ 펜의 촉은 뾰족하다. 볼펜은 공처럼 둥근 촉을 가진 펜이다.

512.

▶ 망한 회사의 사례를 살펴보면 망하기 쉬운 회사의 유형을 알 수 있다.

513.

▶ 산불은 광대한 지역을 황폐하게 만들 수 있다.

514.

▶ 조개껍데기는 몇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가?

515.

▶ 탁월하다는 평가의 표시로 사람들은 박수를 친다.

516.

▶ 필수 불가결한 부품을 공급하는 부품업체의 조업이 중단되면 큰일이다.

517.

▶ 원래의 부품이 단종돼 다른 부품을 대신 채워 넣어 완제품을 구성하는 경우도 있다.

518.

▶ 반 헛간 같은 곳에서 상품을 만들기 시작해서 성공하는 기업이 있다.

519.

▶ 적군의 침략 중에 소풍을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.

520.

▶ 파종할 씨앗이 없다면 슬픈 일이다.

521.

▶ 자신의 운명이라고 간주하고 힘든 일도 즐겁게 생각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.

522.

▶ 어떤 사실을 무조건 의심하기 시작하면 한이 없다.

523.

▶ 관상술은 돗자리 하나만 있으면 아무데서나 깔고 영업할 수 있는 자유로운 기술인 것 같다.

524.

▶ 제멋대로 하는 것도 하나의 습관인 것처럼 생각된다.

525.

▶ 많은 집단들이 자신들이 요구하는 바를 선언하기도 한다. 그러나 터무니없는 소리도 많다.

526.

▶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출퇴근 돌연변이종인가?

527.

▶ 학생들 중에 시험을 싫어하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.

528.

▶ 연을 날리는 방법을 안내하는 교본은 없는가?

529.

▶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보통이다.

530.

▶ 미이라를 무섭다고 하는 사람은 바보인가?

531.

▶ 3월에는 새 봄을 축하하는 악대의 행진이 있을지도 모른다.

532.

▶ 벌레의 몸을 관찰하는데 쌍안경은 필요 없다. 현미경이 필요하다.

533.

▶ 아침에 고인을 애도하다 저녁에 파티에 가는 사람은 진심으로 애도한 것이 아니다.

534.

▶ 원유는 품질이 조악하다. 정제해야 쓸 수 있다.

535.

▶ 핀란드 사람을 해적질하던 바이킹의 후예라고 희롱하는 것은 무지의 소치이다. 노르웨이 사람이 바이킹의 후예이다.

536.

▶ 동전을 넣고 게임에 참가하도록 돼 있는 오락 기계가 있다.

537.

▶ 부주의한 걸음걸이를 하면 가다가 바위에 부딪칠지 모른다.

538.

▶ 슬픈 마음을 가라앉히고자 하면 경쾌한 음악을 들어 보라.

539.

▶ 목사는 하느님의 계율을 위반하지 말도록 설교할 것이다.

540.

▶ 사람들이 동료는 원하지만 지도자를 원하지는 않는 경우도 있다.

541.

▶ 의학적인 방법이나 약학적인 방법이나 환자를 치료한다는 일차적 취지의 바탕 위에서 모색돼야 한다.

542.

▶ 무서운 것을 봐도 대단한 것을 봐도 !하는 감탄사가 나오게 마련이다.

543.

▶ 중세의 십자군은 유람한 것이 아니다. 원정한 것이다.

544.

▶ 살다보면 외롭고 쓸쓸한 날들도 있게 마련이다.

545.

▶ 홀수인 숫자는 결코 이상한 숫자가 아니다. 숫자 두 개중 하나는 홀수가 아닌가?

546.

▶ 무례한 짓을 하다 무자비한 대응을 받을지도 모른다.

547.

▶ 보안관은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한다.

548.

▶ 과거 중국 황제의 칙사는 진부한 공물은 거들떠보려고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.

549.

▶ 한방에서는 여성은 몸을 따뜻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. 이것은 여성이 자궁을 가진 것과 어떤 상관이 있는가?

550.

▶ 매는 보기에도 무시무시한 갈고리 같은 부리를 가지고 있다.

551.

▶ 언젠가는 불우한 사람들을 위한 자선 사업을 하겠다는 꿈을 가슴에 품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.

552.

▶ 음악은 사람을 즐겁게 한다.

553.

▶ 황제와 왕들이 식민지를 지배할 총독을 임명하던 시절도 있었다.

554.

▶ 꼭두각시놀음이 영원할 수는 없다. 조종자가 쓰러지면 꼭두각시도 쓰러진다.

555.

▶ 1배럴의 가격을 얼마로 할 것인지를 두고 매매 양측의 주장이 평행선을 그린다면 거래는 이루어지기 힘들다.

556.

▶ 수녀는 늘 하느님을 생각할 뿐이다.

557.

▶ 자금이 부족하면 일을 할 수 없는 ` 경우도 있다.

558.

▶ 경주 -달리기-에 가장 적합한 신체를 가진 인종은?

559.

▶ 반목하는 부족과 민족들을 통합한다면 세계적인 위대한 지도자가 될 것이다.

560.

▶ 옛날에는 무역상들이 먼 길을 항해해 온 다음에야 물건을 팔 수 있었다.

561.

▶ 정확한 수치를 측정해 처리하지 않으면 망칠 수 있는 일이 있다.

562.

▶ 재단을 설립하기 위해 자신의 부동산을 기증하기도 한다.

563.

▶ 삼류 배우들이 이름을 얻기 위해 출연료에 대한 확약도 없이 영화에 출연하는 경우도 있다.

564.

▶ 잠수함의 운용은 해병대 소관이 아니다. 잠수함은 해군이 운용한다.

565.

▶ 상품을 같은 종류로 분류해서 같은 방향에 놔둬야 상점에 오는 고객들이 찾기 쉽다.

566.

▶ 서어커스 단원이라고 해서 상스런 말을 쓸 것이라는 짐작은 억측이다.

567.

▶ 도둑질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세퍼드 개를 키우는 집도 있다.

568.

▶ 안과의사도 관광을 위해서 쌍안경을 구입할 때가 있다.

569.

▶ 경범죄도 () 반복해서 저지르면 스스로를 천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.

570.

▶ 정,재계의 거물이라고 해서 태풍이 불어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법은 없다.

571.

▶ 자립기반이 마련된 국가에 대해서는 구호물자를 공급하는 것을 마치는 경우가 많다.

572.

▶ 많은 곡식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너른 들판이 있어야된다.

573.

▶ 공군의 조종사들은 해적행위 소탕을 위해 출격하기도 한다.

574.

▶ 범죄자를 기소할 때는 행위의 전체적 가치에 대한 깊은 통찰이 있어야 된다.

575.

▶ 세상의 추세가 어떤 경향을 보이든 자신의 생각을 지켜나가는 것이 필요하다.

576.

▶ 본 경기에 대비해 시험 경기를 가져보는 경우가 있다.

577.

▶ 엽기적인 것은 공포와 혐오를 동시에 불러일으킨다.

578.

▶ 복싱 선수 출신인 사람은 사각형으로 된 무대만 봐도 공포를 느낄지 모른다. 비정한 사각의 링에서 겪은 고통이 컸었다면.

579.

▶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혜택을 주고 싶은 것이 보통 사람의 마음이다.

580.

▶ 사람이 들어 차 빽빽한 홀에서 춤을 춘다면 이리저리 부딪칠 각오를 하라.

581.

▶ 생방송은 방송을 위한 녹화 때보다 참가자들의 마음을 생기 있게 만든다.

582.

▶ 여객기 승객들은 수하물-휴대화물-로 몇 개의 가방을 휴대할 수 있을 뿐이다.

583.

▶ 갑작스러운 시간에 화산이 분출하면 큰 피해를 일으킨다.

584.

▶ 잘 준비된 의료 시설은 환자의 치료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.

585.

▶ 술에 취해 대로상에서 싸우며 활극을 연출하는 사람들은 제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다.

586.

▶ 간이 건강하지 않으면 활동의 자유를 잃을 수 있다.

587.

▶ 물가가 치솟으면 월급생활자의 마음은 쓰라리다.

588.

▶ 운동경기에서 심판은 황제가 제국을 다스리듯 그 경기를 전단한다.

589.

▶ 국가 원수 간의 정상 회담 후 공동발표 -코뮤니케-를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.

590.

▶ 어떤 사원의 제안이 회사에 의해서 받아들여지는 비율이 높다면 그는 신임 받고 있는 것이다.

591.

▶ 소요를 가라앉혀야 사회의 평화를 이룩할 수 있다.

592.

▶ 곡식을 도정한 -방아를 찧은- 후에야 끼니를 지을 수 있다.

593.

▶ 앵무새는 사람의 말을 흉내내는 선수이다. 이 점에서 앵무새는 패러디의 원조라고 할만하다.

594.

▶ 잡초가 바람에도 흔들리는 듯하지만 쉽게 뿌리뽑히지 않는다.

595.

▶ 엄마들은 아이들이 진흙을 묻혀오면 좋아하지 않는다.

596.

▶ 찬송가를 부르는 중에 '흠! 흠!'하는 소리를 내면 찬송가를 망친다.

597.

▶ 오르막길을 오르듯 힘들게 얻은 자유는 그 소중함을 잊기 힘들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