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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am balls - (contruction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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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ainelj@yahoo.com두 개의 별이 서로의 주위를 공전하고 있는것을 합하여 쌍성계라 한다.
큰별과 블랙홀의 쌍성계에서는 큰 별의 가스가 블랙홀로 빨려들여져 그 주위에 원반을 만든
후 낙하한다. 그 때 방출된 에너지가 팽창하여 쌍성계는 강력한 X-선 별이 된다.
위의 사진은 Cygnus X-1으로 불리는 X-선 천체로서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동반성을
갖고 있다. 아인슈타인 천문대에서 관측한 두 별의 공전주기는 5.6일이고, 동반성의
질량은 약 6M◎ 이다. 이 동반성은 블랙홀일 확률이 무척 높다. 왜냐하면 동반성이 0.01초
정도의 시간 간격으로 깜빡이므로 동반성은 빛이 0.01초에 지날 수 있는 거리보다 더
클수는 없다. 따라서 광속은 30만km/s이므로 X-선이 나오는 영역의 지름은 3000km보다
작아야 한다. 즉 유입물질 원반 내부의 지름이 지구보다 작다는 이야기다. 그 속에
있는 작은 천체가 6M◎의 질량을 갖는 유일한 길은 블랙홀이라야 한다
